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광양항)구축사업 기반시설공사 현장설명회 실시
2025-02-18 00:37
add remove print link
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광양항)구축사업 기반시설공사 현장설명회 실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광양항)구축사업 기반시설공사』를 위한 현장설명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본 사업은 ’22년 정부(해양수산부)와 함께『120대 국정과제』에 선정되어 ’29년 완전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장설명회는 항만자동화부두의 기반시설이 되는 토목, 건축, 전기, 통신 및 소방 등 시설 확충에 필요한 세부 정보와 자료를 계약대상자에게 제공하여 적정한 시공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는 단계이다.
현장설명회를 시작으로, 향후 4개월간 기반시설공사의 기본설계가 진행될 예정이며, 계약 대상자는 기본설계도서 및 우선시공분 실시설계 도서를 6월 13일까지 YGPA에 제출하며, 국토교통부 중앙건설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 사업의 우선시공분(Fast track) 공사는 7월 중 착수할 계획이다.
권동진 개발사업부사장은 “국내 기술 중심의 자동화 부두의 기반시설의 설계 단계부터 광양항의 특성에 맞는 시설이 설계되도록 기반시설에 대한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최상의 시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