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 호평체육문화센터 주민협의체와 1분기 간담회 개최

경기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 이계문 사장은 이용 고객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공사의 경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구성된 호평체육문화센터(이하 호평센터) 주민협의체 위원들과 1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 사장과 주민협의체 위원 7명 등 총 8명이 참석하였으며, 전년도 건의 사항인 문화 교실 1, 2관 바닥 공사, 주차장 조도 개선 등 총 18건의 건의 사항을 모두 완료하였다고 설명했다.

1분기 의견으로는 △8시 수영 초급반 신설 △스피닝 인원 증원 및 강의 대상 확대 △백봉센터 점핑 수업 증설 △수영장 발권 번호 조정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제기되었으며, 이 사장은 “발권 번호 조정, 스피닝 강의 대상 확대 등은 즉각 조치하도록 하며, 내부 검토 및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인원 증원과 강좌 추가 개설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주민협의체 위원들은 “화재에 따른 호평센터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애써주고 있는 이 사장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또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수영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부분 운영해 주시는 점에 감동했다”라고 감사와 칭찬을 전했다.

이 사장은 “작년 화재 시 직원들의 신속한 초동 대처로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으며, 현재 복구 공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3월 중에는 1층 건강 강좌실을 정상 운영할 예정이며, 빠른 시일 내에 모든 시설이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 이 사장은 호평센터 공사 직원들과도 간담회를 가졌으며, 날이 춥다가 따뜻해지는 해빙기 기간에는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항상 시설물 안전 점검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