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효자아트홀서 영화 ‘소방관’ 무료 상영
2025-02-1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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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2.20(목)~2.23(일)까지 하루 3회씩 총 12회 영화 상영 진행
10:30, 14:30, 18:30 시간대 나눠 상영… 선착순 700여 명까지 입장 가능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효자아트홀에서 직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영화 ’소방관’을 상영한다.
‘소방관’은 2024년 12월 4일에 개봉한 곽경택 감독의 재난 영화로, 2001년 홍제동 방화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했다.
특히, 영화는 주원, 곽도원, 유재명, 이유영 등 인기 배우들이 출연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로 의기투합하는 소방관들의 헌신을 조명한다.
이번 공연은 4일간 하루 3회씩 총 12회 진행되며, 회차마다 선착순 700여 명씩 입장 가능하다. 영화는 총 106분으로 20일부터 23일까지 매일 10시 30분, 14시 30분, 18시 30분에 시작되며,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고 아동들은 보호자 동반 시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편안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위해 만석이거나 영화 시작 이후에는 입장이 제한되며 로비 대기도 금지된다.
한편, 포스코 효자아트홀은 1980년 개관이래 영화, 음악회,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행사를 개최하며, 포항 시민들의 문화·예술 생활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