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2025년 팜스테이협의회'정기총회 개최

2025-02-1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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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고유의 자원을 활용, 매력적인 농촌마을 구현 다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농협전남본부(본부장 이광일)와 광주전남팜스테이협의회(회장 김감순) 14일 전라남도 농업인지원센터에서 광주전남팜스테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도시민들이 농촌을 찾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논의와 함께 팜스테이마을 활성화 방안 등의 논의가 함께 진행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농촌체험 지원, 팜스테이 마을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그리고 전통문화체험 등 농촌 고유의 자원을 활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러한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농촌의 매력을 알리고 농촌의 자생능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참석자들은 전남 쌀을 활용한 요리 교실과 같은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문화를 조성하기로 했다.

정기총회 후에는 팜스테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되었으며 곡성군 봉조마을의 심재운 대표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광일 본부장은 “농촌체험관광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요소”라며, “전남농협은 팜스테이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심재운 신임회장은 “농촌에서의 하루는 도시에서의 일상과는 다른 특별함을 제공한다”며,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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