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헬스] 출산 5개월 만에 '복근'까지 만든 이연희, 독특한 운동법

2025-02-1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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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몸매 관리, 이연희의 놀라운 비결은?
산모의 건강한 몸 되찾기, 꼭 알아야 할 5가지 TIP

배우 이연희가 엄청난 자기 관리 능력을 보여줬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이연희가 출연했다.

그는 자신의 일상 생활도 공개했다. 이연희는 아침을 산책으로 시작했다. 그리곤 PT숍으로 향했다.

출산 2주 전까지도 꾸준히 운동을 해왔다는 이연희는 현재도 고강도 운동을 소화했다. 그는 전신의 밸런스를 맞출 수 있는 '펑셔널 트레이닝'을 시작했고 오버헤드 스쾃, 힙힌지, 힙 쓰러스트 등을 척척 해냈다.

이런 노력 덕분인지 이연희는 출산 5개월 만에 복근까지 만들었다.

이연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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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몸매 관리

출산 후 몸매를 관리하는 것은 많은 여성들에게 중요한 과제다. 임신과 출산을 거치면서 신체는 큰 변화를 겪으며, 그 과정에서 체중 증가와 근력 약화, 신진대사 저하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꾸준한 노력과 올바른 습관을 실천한다면 건강한 몸을 되찾을 수 있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무리하지 않는 것이다. 출산 후 신체가 회복되는 데는 개인차가 있으며, 특히 제왕절개를 했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 따라서 의사의 조언을 바탕으로 신체 활동을 점진적으로 늘리는 것이 좋다. 출산 후 6주 정도는 몸을 충분히 회복시키는 데 집중하고, 이후 가벼운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운동을 시작할 때는 걷기부터 도전해보는 것이 좋다. 하루 20~30분 정도 가볍게 걷는 것만으로도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체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이 된다. 이후에는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추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출산 후에는 복부 근육이 약해지기 쉬운데, 이를 회복하기 위해 플랭크나 브릿지 같은 저강도 운동을 꾸준히 하면 좋다. 요가나 필라테스도 몸의 균형을 잡고 유연성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

식단 조절도 필수적이다. 무작정 굶거나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것은 건강에 해로울 뿐만 아니라 모유 수유를 하고 있다면 영양 공급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대신,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닭가슴살, 두부, 달걀 등)을 충분히 섭취하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곁들여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해야 한다. 또한, 정제된 탄수화물(흰 쌀, 밀가루 음식)보다는 현미, 고구마, 귀리 같은 복합 탄수화물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연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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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섭취도 신경 써야 한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몸속 노폐물이 배출되면서 붓기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모유 수유를 하는 경우에는 수분 섭취가 더욱 중요하므로 하루에 최소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충분한 휴식과 긍정적인 마음가짐도 필요하다. 수면 부족은 체중 감량을 방해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다. 물론 출산 후 아기를 돌보느라 수면이 부족할 수밖에 없지만, 틈틈이 휴식을 취하고 남편이나 가족의 도움을 받아 충분한 수면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몸매를 되찾는 과정에서 조급해하지 말고, 자신의 몸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출산 후 몸매 관리는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생활습관을 정착시키는 과정이다. 꾸준한 노력과 인내가 필요하지만, 올바른 방법으로 접근한다면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연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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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위키헬스 기자 wikihealth7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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