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손익분기점 돌파한 한국 영화, 사고 칠 준비 마쳤다
2025-02-1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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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히트 예고한 코미디 영화
2025년 첫번째 흥행작 '히트맨2'가 해외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히트맨2'는 오는 20일 호주와 뉴질랜드, 3월 14일 베트남, 6월 일본에서 순차적으로 개봉해 전 세계 관객들을 만날 계획이다.

영화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
지난달 31일 한국과 동시기 개봉한 미국, 캐나다에서는 이미 뜨거운 호응 속에 흥행 순항 중이다. 뿐만 아니라 대만, 캄보디아, 싱가포르, 태국, 중동, 인도 등 총 54개국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히트맨2'는 지난 14일 오후 7시 50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수 2,406,305명을 돌파하며 1편의 최종 스코어인 2,406,232명을 넘어섰다. 손익 분기점인 230만 명을 넘기며 2025년 첫번째 흥행작으로 저력을 증명한 '히트맨2'에는 권상우를 비롯해 이이경, 정준호, 황우슬혜 등이 출연했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