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방콕·싱가포르 초특가...에어아시아, 전 노선 ‘빅세일’ 진행

2025-02-1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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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9만 원, 쿠알라룸푸르 10만 9000원부터
에어아시아 무브 앱에서 15일 오후 1시부터

에어아시아가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빅세일’을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에어아시아의 전 노선과 전 좌석을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인기 여행지로 향하는 항공권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에어아시아 항공기 / 에어아시아 제공
에어아시아 항공기 / 에어아시아 제공

인천 출발 직항 노선의 경우, 편도 기준으로 △필리핀 마닐라 9만 원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10만 원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11만 원대 △태국 방콕 11만 원부터 제공된다.

직항 노선뿐만 아니라 환승 노선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방콕을 경유하는 경우 △태국 끄라비 18만 원대 △태국 치앙라이 19만 원대 △태국 푸껫 19만 원대 △태국 치앙마이 19만 원대부터 구매 가능하다.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하는 항공권은 △싱가포르 20만 원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2만 원대 △인도네시아 발리 24만 원대 △인도 자이푸르 26만 원대 △호주 시드니 38만 원대로 책정됐다. 또한, 코타키나발루를 경유하는 말레이시아 타와우 노선은 17만 원대부터 이용할 수 있다.

에어아시아 프로모션 포스터 / 에어아시아 제공
에어아시아 프로모션 포스터 / 에어아시아 제공

탑승 기간은 7월 1일부터 내년 6월 15일까지로, 장기 여행 계획을 세우는 여행객들에게 유리하다.

빅세일 기간 동안 항공권뿐만 아니라 부가서비스에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항공권 예약 시 20㎏ 위탁 수하물, 기내식, 좌석 선택이 포함된 ‘밸류팩’을 함께 구매하면 2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에어아시아 빅세일 항공권은 공식 홈페이지와 ‘에어아시아 무브’ 앱을 통해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판매된다.

양희찬 에어아시아 한국지사장은 “이번 빅세일은 에어아시아 그룹이 함께 진행하는 대규모 프로모션으로, 인천 출발 직항 노선뿐만 아니라 환승을 통해 푸껫, 끄라비, 자카르타, 발리, 타와우 등 다양한 목적지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전했다.

한편, 에어아시아 그룹은 최근 호주의 항공 전문 평가 기관인 ‘에어라인레이팅스’가 발표한 ‘2025 세계 최고 항공사 상’에서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로 선정됐다.

에어아시아는 최상위 안전 등급을 획득했으며, 경쟁력 있는 노선 네트워크와 합리적인 가격의 항공권 및 기내 서비스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발표된 ‘톱 20 저비용 항공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home 이범희 기자 heebe904@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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