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 '기술사관육성사업 전공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2025-02-1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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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현장에서 핵심 인재로 성장을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지난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기술사관육성사업 전공프로그램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술사관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교육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향후 진로 및 취업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번 수료식에는 기술사관육성사업 교육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의정부공업고등학교와 전곡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협약기업 임직원 및 사업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행사 중에는 학생들의 성과를 격려하는 시간과 함께 실무 경험을 강조하는 기업들의 발표도 이어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현장 중심의 교육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직접 체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조은미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축사를 통해 "이전보다 더욱 적극적인 협약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전문 기술력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학교에서도 이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학생들이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빠르게 산업 현장에 적응하고,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협약기업인 ㈜모토벨로, ㈜포엔, ㈜쿠노소프트의 임직원들도 참석해 학생들의 수료를 축하하며, 서정대학교 입학 후 전문적인 역량을 키워 성공적인 취업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협약기업 관계자들은 학생들이 향후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산학 협력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수료식 이후에는 참여 학생들을 위한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협약기업 관계자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기업 실무진들에게 직접 궁금한 점을 묻고,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역량에 대한 조언을 들으며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정대학교는 앞으로도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졸업생들이 보다 나은 취업 기회를 얻고, 산업 현장에서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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