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제291회 임시회 열고 의사일정 돌입

경기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는 14일부터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2월 20일까지 7일간의 회기일정에 들어간다.

2월 14일 임시회의 제1차 본회의에서는 고양시의회 회기결정의 건, 2025년도 시정업무보고의 건, 고양시의회 의원 16명의 5분 자유발언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후 2월 14일부터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사를 실시한다.

의회운영위원회 「고양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건, 기획행정위원회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 분향소 설치 예비비 지출 보고의 건」 등 4건, 환경경제위원회 「고양시 지역행사장 셔틀버스 및 임시주차장 운영 조례안」등 3건, 건설교통위원회 「경기도 시내버스 총파업 대비 전세버스 임차비용 예비비 지출 보고의 건」 등 6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며, 제291회 임시회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김운남 의장은 "2025년 새해 첫 회기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