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저 하나로 벌써 50만 돌파… 공개도 전부터 댓글 수천 개 달리며 난리 난 한국 드라마
2025-02-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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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아이유 주연 '폭싹 속았수다' 티저 영상서 누리꾼 반응 폭발
넷플릭스 공개 예정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정식 공개도 전부터 티저 영상 하나로 약 50만 조회 수를 기록, 수천 개의 댓글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공식 티저 예고편 /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502/14/img_20250214144254_211c39de.webp)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도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아이유)과 '팔불출 무쇠' 관식(박보검)의 인생을 사계절로 풀어내며 두 인물이 겪는 모험과 도전,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아낸다.
지난달 23일 공개된 '폭싹 속았수다'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은 14일 오후 2시 기준 조회 수 56만 회를 달성햇으며 지난 7일 공개된 두 번째 티저 예고편은 49만 회를 기록 중이다. 두 영상 모두 유튜브 댓글 3000개를 훌쩍 뛰어넘었다.
예고편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티저만 하루 종일 보고 있다", "티저가 풋풋 그 자체네. 애순 관식 꿀 케미 빨리 보여줘", "티저만 봐도 재밌네 얼른 나오면 좋겠다", "산뜻한 봄에 보기에 너무 잘 어울리는 드라마", "따뜻한 봄에는 봄 같은 힐링 드라마가 필요해, 빨리 봄이 왔으면", "하루에 한 번 이상은 꼭 보는 영상", "티저 색감이 영화 같아서 더 좋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연출은 김원석 감독이 맡았다. 그는 '나의 아저씨', '시그널', '미생' 등을 통해 섬세한 감정선과 뛰어난 연출력으로 호평받은 바 있다. 특히 '미생'은 직장인들의 사회생활과 현실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많은 사회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오늘날 현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이 회사 혹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희로애락을 현실적으로 표현하고 그 안에서 입체적인 캐릭터들의 감정이 돋보여 큰 흥행을 이끌어 냈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속 아이유 /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502/14/img_20250214144452_72d97f8b.webp)
김 감독은 새롭게 연출을 맡게 된 이번 작품에 대해 "치열하게 살아오신 조부모님, 부모님 세대에 대한 헌사이자, 앞으로 세상을 살아갈 자녀 세대에 대한 응원가 같은 작품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세대와 성별 등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이유와 박보검의 출연 역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 감독은 두 사람의 케미에 대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케미"라며 "여러분이 흔히 생각하는 박보검과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다. 또 아이유는 그동안 보여준 많은 매력적인 모습을 다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는 다음 달 7일 공개된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속 아이유와 박보검 /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502/14/img_20250214144352_ac54c519.we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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