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범죄자 취급”…'나는 솔로' 24기 빌런 영식, 심각한 SNS 상황 [전문]
2025-02-1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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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역대급 빌런 등극한 24기 영식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24기 영식(가명)이 쏟아지는 악플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12일 SBS Plus, ENA ‘나는 솔로’ 24기 남성 출연자 영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방송을 보고 화가 난 시청자 마음 이해한다"고 운을 뗐다.
![SBS Plus, ENA '나는 솔로' 24기 방송 캡처](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502/13/img_20250213152254_b9401cec.webp)
그는 "당시 심신이 지친 상태에서 막걸리를 마시니 울분이 쏟아진 것 같다"며 "그간 게시물을 보면 알겠지만, 솔로나라 촬영 이후 모솔 같은 모습을 기억하고 반성하고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니 스토킹 살인, 범죄자 취급 등 도 넘은 비난은 자제 부탁한다. 많이 힘들다"고 토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는 영수-영호-영식-영철-상철의 선택을 받아 전무후무한 ‘5:1 데이트’를 하게 된 옥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영식은 "사실 저 너무 힘들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옥순에게 다가갈) 기회를 줘야 하기 때문에 계속 눈치를 봤다"며 오열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나는 솔로' 24기 영식 인스타그램](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502/13/img_20250213152317_62a6bab0.webp)
또한 영식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일방적으로 감정을 표현해 시청자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 방송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악플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다음은 24기 영식 인스타그램 글 전문.
오늘 방송을 보시고 화가 난 시청자분들의 마음 이해합니다.
제가 그 당시에는 심신이 지친 상태에서
막걸리도 마시고 해서 울분이 쏟아진 것 같습니다.
그간 제 게시물들 보셨겠지만,
작년 솔로나라 촬영에서의 모솔XX의 모습을 기억하고
반성하고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니 스토킹 살인, 범죄자 취급 등 도 넘은 비난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많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