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 시키고, 라면도 먹었는데 다이어트 성공한 이현이

2025-02-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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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만에 4kg 감량, 과연 비결은?
연예대상 드레스 입기 위한 극진한 다이어트 도전기

이현이가 초단기간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지난 11일 이현이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에 다이어트 영상이 게재됐다.

이현이는 12일 만에 4kg을 감량했다.

이현이가 급하게 다이어트에 도전한 이유는 연예대상 시상식 때문이다.

시상식 전 베트남으로 휴가를 가 맛있는 음식을 맘껏 즐겼던 이현이는 다시 마음을 다잡았다.

이현이 인스타그램
이현이 인스타그램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이현이의 몸무게는 58.7kg이었다.

이현이는 "연예대상 드레스 피팅했을 때 55kg 정도였다. 12일 동안 4kg을 감량해야 한다"고 밝혔다.

방송 녹화차 축구 훈련을 마친 이현이는 손담비가 조언해준 다이어트 레시피대로 양배추전을 만들어 먹었다.

하지만 바로 다음 날, 유혹을 못 참고 야식으로 멍게, 석화, 튀김 등을 먹었다.

시상식 5일 전 이현이는 의지를 다지고 식단 관리에 돌입했다. 그는 저녁으로 닭가슴살 후추 샐러드를 먹으면서 "섬유질을 먼저 먹으면 살이 많이 안 찐다고 한다. 혈당을 높이지 않는다더라"고 말했다.

이현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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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에는 상체 운동에 집중하며 체지방을 태웠다. 그러나 고비가 찾아왔고 라면을 먹었다.

이현이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최종 드레스 피팅에도 성공했다.

그는 평소에 운동을 꾸준히 했는지 엄청난 등 근육을 갖고 있었다.

시상식 당일 이현이는 "1kg 남았는데 그것마저 뺐다. 튀어나오는 게 하나도 없어졌다"며 드레스핏에 만족스러워했다. 시상식을 마친 이현이는 "라면 먹으러 갈 것"이라며 웃었다.

이현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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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위키헬스 기자 wikihealth7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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