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40%나 싸다고?… 딱 4일만 진행한다는 롯데마트 '초특가' 할인행사
2025-02-1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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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특가 쌀과 무, 장바구니 혜택의 절정!
고객 선택 반영한 파격 할인, 놓치면 후회할 기회
롯데마트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단 4일 동안 초특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쌀과 무를 기존 가격보다 최대 40%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롯데마트 자료사진. / 뉴스1](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502/12/img_20250212155459_e81ba597.webp)
이번 할인은 롯데마트의 ‘마이 핫프라이스’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대표 상품인 ‘정갈한 쌀’(10kg)은 행사 카드로 결제 시 5천 원 추가 할인이 적용돼 최종 가격이 2만 1,900원으로 낮아진다. 일반 브랜드 쌀과 비교했을 때 40%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롯데마트는 사전 고객 투표를 통해 할인 상품을 결정했다. 지난달 진행된 투표에서 쌀과 즉석밥 중 어느 제품을 더 원하는지 물었고, 2만 명이 참여한 가운데 60%가 쌀을 선택했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는 고객의 선택을 반영해 쌀을 특별 할인가로 제공하기로 했다.
무 역시 초특가로 판매된다. 같은 기간 동안 국산 무 50톤을 개당 1,490원에 판매한다. 최근 한파와 강설로 인해 겨울철 무 주산지인 제주 지역의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가격이 상승했지만, 롯데마트는 특상품이나 상등급 무보다 크기는 20% 작지만 가격은 50% 이상 저렴한 '상생 무'를 선보인다.
장채윤 롯데마트·슈퍼 커머스마케팅팀 담당자는 "마이 핫프라이스 투표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주신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쌀 상품을 파격가에 준비했다"며 "올 한 해 물가안정 캠페인 '더 핫'을 꾸준히 이어가 고객의 물가 부담을 덜어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할인 행사는 전국 롯데마트 매장에서 단 4일 동안만 진행되며, 한정된 물량으로 조기 소진될 가능성이 높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