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 잇따라
2025-02-1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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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등록금, 다지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비진학 창업·취업을 위한 장학금 등으로 쓰일예정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군은 지난 11일 진행한 2025년 부안읍 희망소통대화 행사에서 부안읍 이장협의회, 부안읍 새마을부녀회가 각각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안군 이장협의회의 이번 기부는 7번째 기부이며 부안읍 새마을부녀회도 6번째 기부를 이어갔다.
부안읍 모산마을 주민들도 마을 주민들이 솔선수범해 100만원 기부 행렬에 참여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뜻깊은 날에 귀한 발걸음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장학금 후원과 지역인재 육성이라는 공익적 가치에 뜻을 같이해주시는 후원자들께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기부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비진학 창업·취업을 위한 장학금 등 지역 학생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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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우 기자
baekdu@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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