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vs 박형식 vs 최우식, 박보영이 선택한 남자는…

2025-02-1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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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of 대세 배우들과 모두 호흡 맞춘 박보영

'멜로무비' 박보영이 최우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멜로무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오충환 감독, 최우식, 박보영, 이준영, 전소니가 참석했다.

배우 최우식, 박보영이  12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최우식, 박보영이 12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멜로무비'는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애매한 청춘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이 되어주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영화 같은 시간을 그린 로맨스다. tvN '스타트업', '호텔 델루나' 오충환 감독과 SBS '그 해 우리는' 이나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극 중 최우식이 인기 평론가인 고겸 역을, 박보영이 영화감독 김무비 역을 맡았다.

최우식의 절친으로 알려진 박서준, 박형준과도 호흡을 맞췄던 박보영. 이에 최우식은 "다들 박보영을 너무 좋아했다. 착하고 좋은 사람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면서 "왜 그런 칭찬이 나왔는지 알겠더라. 나의 멘탈 케어부터 현장에서 많이 챙겨줬다"고 박보영을 칭찬했다.

배우 박보영이  12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배우 박보영이 12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배우 박보영이  12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배우 박보영이 12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이를 들은 박보영은 "그중 유일한 동갑이다. 동갑이랑 연기하면 이렇게 좋다는 걸 최우식 배우와 연기하며 느꼈다"며 "셋 다 좋았지만 가장 편했다. 그래서 가장 좋은 호흡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보영은 "(최우식은) 저한테는 웃음 버튼이었다. 우울할 때 꺼내보고 싶다. 사랑스러운 매력이 많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멜로무비'는 오는 1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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