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 제64회 전남체전 준비 ‘순항’

2025-02-12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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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시군 체육관계자 회의… 전남체전 참가계획, 요강 등 안내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오는 4월 18~21일 장성군 최초로 열리는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준비가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10일 장성군 남면문화센터에서 전남체전 시군 체육관계자 회의가 열렸다
10일 장성군 남면문화센터에서 전남체전 시군 체육관계자 회의가 열렸다

군에 따르면 10일 남면문화센터에서 올해 전남체전 시군 체육관계자 회의가 열렸다.

전라남도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회의는 손점식 도 체육회 사무처장, 오미경 전라남도 스포츠산업과 과장, 곽영호 장성부군수, 윤시석 장성군체육회장을 비롯해 도 종목단체 및 시군 체육회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주요 참석자 인사말씀으로 시작해 개최지 준비상황 보고, 제64회 전남체전 참가요강 및 신청방법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장성 방문의 해’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지역상가 이용 챌린지’도 함께 추진했다.

전남체전 조직위원장 김한종 장성군수는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경쟁을 넘어 스포츠로 하나 되는 화합의 체전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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