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 대규모 상수도시설 정비로 깨끗한 수돗물 혁신!
2025-02-12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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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수도시설 개선으로 수질 대폭 향상 기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총 607억 8,300만 원을 투입해 대규모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상수관망과 정수장을 개량하고, 누수 탐사 및 복구를 진행해 수도시설을 현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봉래·동일·금산면을 포함한 관내 주요 지역의 낡은 상수관망 정비 ▲광범위한 누수 탐사를 통한 상수관망의 효율 향상 ▲강동정수장을 최신 정수 처리 시설로 재건설 등이다. 이를 통해 보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지고, 수질 또한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투자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노후 상수도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해 수돗물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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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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