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2025-02-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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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은 11일 오후,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에게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왼쪽)이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왼쪽)이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인숙·고광용 대의원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박주수 경기도협의회장과 정진수 양주시협의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특히, 윤창철 의장은 전달식을 마친 뒤 이재정 회장 등 적십자사 관계자들과 회비 모금 확대 및 지역의 봉사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주시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긴급재난구호와 공공의료, 국제협력 등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매년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건넨 적십자회비는 지진, 호우, 화재 등 국내외 재난 구호와 위기 가정 및 취약 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윤창철 의장은 “다양한 구호사업으로 사랑과 희망의 빛을 전하는 적십자 회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양주시의회도 취약계층 지원 등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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