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평생학습, 문 앞까지 찾아간다!

2025-02-1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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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오는 21일까지 ‘2025 전주시 찾아가는 틈새학습’ 참여할 15개 소모임 모집
- 신청자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요청하는 때에 장소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평생학습도시인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올해도 시민들의 문 앞까지 찾아가는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찾아가는 평생교육 서비스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찾아가는 평생교육 서비스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전주시는 오는 21일까지 ‘2025 전주시 찾아가는 틈새학습’에 참여할 15개 소모임을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틈새학습’은 전주시민 또는 전주시 소재 사업장의 재직자로 구성된 7인 이상이 모여 강좌를 신청하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프로그램을 학습할 수 있도록 운영 강사를 지원하는 학습자 중심의 평생교육 서비스이다.

시는 올해 틈새학습 사업을 통해 상반기 15개와 하반기 10개 등 총 25개의 소모임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소모임에는 1팀당 16시간씩 희망 프로그램의 강사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파견된다.

참여를 원하는 소모임은 전주시청 누리집 또는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아미 전주시 평생학습관장은 “전주에는 다양한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가 있지만, 시간적·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학습 기회를 놓치는 시민들이 많다”면서 “찾아가는 틈새학습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자유롭게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ome 김가인 기자 rkdls252@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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