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수한 외모의 상대는 바로…'티아라' 효민, 오늘(11일) 전격 결혼 발표
2025-02-1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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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비연예인 남성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
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결혼식을 올린다는 깜짝 소식이 전해졌다.
효민은 오는 4월 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스포츠경향이 11일 단독 보도했다.
효민의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훤칠한 키와 준수한 수준의 외모를 자랑하는 금융인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효민은 예비 신랑의 배려와 훌륭한 인성에 반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일반인 남편을 배려해 소수의 지인으로 이뤄진 결혼식을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매체에 따르면 효민은 그간 비밀리에 결혼 준비를 해왔다. 그는 최근에서야 지인들에게 '새로운 시작의 첫날, 곁에서 아껴준 감사한 분들을 초대한다'는 문구가 박힌 청첩장을 돌리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1989년생인 효민은 2009년 그룹 '티아라' 멤버로 데뷔했다. '티아라'는 'Bo Peep Bo Peep', 'Roly-Poly', 'Lovey-Dovey', '너 때문에 미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당시 최고 인기 걸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효민은 그룹 활동을 하면서도 '팔로워', '달콤한 유혹', '첫번째 남자' 등 각종 드라마에 출연하는가 하면 '셀럽 뷰티 플러스', '뷰티타임', '수상한 검증단-가봐야 알지', '직진의 달인' 등 여러 예능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오랫동안 그룹 활동을 쉬었지만 지난해 12월 마카오 브로드웨이 극장에서 '티아라' 데뷔 15주년 기념 팬미팅 행사에 등장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당시 팬미팅에 참여한 멤버는 함은정, 큐리, 지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