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제철 과일 딸기, 돈 아깝지 않게 똑똑하게 고르는 법

2월은 여전히 딸기가 맛있는 시기다.

겨울 딸기의 효능과 제철 딸기 잘 고르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겨울 딸기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감기와 같은 겨울철 질병을 예방하는 데 유용하다.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과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탄력을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또한, 피부를 맑고 생기 있게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딸기에 포함된 안토시아닌 성분은 눈의 피로를 줄이고 시력을 보호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장시간 화면을 보는 현대인에게 유익하다.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소화를 원활하게 한다.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칼륨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혈압을 조절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심장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기여한다.

겨울 딸기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세포 손상을 막고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준다.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건강한 간식으로 활용하면 체중 조절에 유익하다.

겨울에 신선한 딸기를 고르려면 전체 색이 고르고 진하며 빨간색인 걸 선택해야 한다. 꼭지 상태, 표면도 잘 살펴야 한다.

신선한 딸기는 꼭지가 선명한 초록색을 띠고 단단하게 붙어 있다. 꼭지가 시들거나 갈색으로 변한 딸기는 신선도가 떨어진다.

표면이 매끈하고 윤기가 나는 딸기가 신선하다. 반대로, 표면이 지나치게 건조하거나 물러 있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딸기의 크기가 너무 크거나 작은 것보다는 적당한 크기에 균형 잡힌 모양을 고르는 것이 좋다. 너무 크면 수분이 많아 맛이 싱거울 수 있다.

달콤한 향이 강하게 나는 딸기는 당도가 높다. 향이 거의 나지 않거나 신맛이 강하게 느껴진다면 맛이 덜 익었을 가능성이 있다.

살짝 눌렀을 때 단단하면서도 탄력이 있는 딸기가 신선하다. 너무 무르거나 물러 있는 딸기는 상했을 가능성이 높다.

딸기 표면에 곰팡이나 흰 가루가 보이지 않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멍이 들거나 짓무른 딸기는 보관이 어렵고 금방 상할 수 있다.

신선한 딸기를 고른 후에는 냉장 보관하며, 씻지 않은 상태로 밀폐 용기에 담아두면 신선도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