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딜 수 없는 통증" 응급실 실려간 여배우, 안타까운 상황 전했다 (+사진)

2025-02-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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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은 건강 상태 고백한 배우

배우 김빈우가 건강상의 문제로 응급실을 찾았다.

김빈우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배우 김빈우 / 김빈우 인스타그램
배우 김빈우 / 김빈우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응급실에서 링거 주사를 맞는 김빈우의 모습이 담겼다. 지쳐 잠든 그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해당 사진과 함께 김빈우는 "지난 금요일 밤부터 이어진 복통은 처음엔 생리통 같은 느낌으로 시작해 허리 통증으로 번져 오른쪽 옆구리까지 견딜 수 없는 통증으로 2번의 병원행, 결국 응급실까지 왔다"고 적었다.

이어 "살면서 이렇게 배가 아플 수 있나 싶을 만큼 아팠던 복통의 원인은 요로결석이었다"며 "꼬박 일주일은 통증을 진통제로 억누르며 지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빈우는 "잠시 쉬어야 할 것 같다. 너무나 죄송하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배우 김빈우 / 김빈우 인스타그램
배우 김빈우 / 김빈우 인스타그램

한편 김빈우는 2002년 KBS2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배우로 데뷔해 드라마 '불새', '금쪽같은 내새끼', '키드깽', '아빠 셋 엄마 하나', '난 네게 반했어', '수상한 가족', '잘났어 정말', '환상거탑', '불굴의 차여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2015년 한 살 연하의 사업가 전용진 씨와 결혼한 김빈우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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