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B남인천방송, 미추홀구청 찾아 라면 600상자 전달

2025-02-10 14:47

add remove print link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0일 NIB남인천방송(대표이사 김인태)으로부터 저소득 가정을 위한 라면(20개입) 600상자를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는 남인천방송이 개국 3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전달받은 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 및 복지 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용선 전무는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이번 후원 물품이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추홀구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후원 물품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남인천방송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4년에 개국한 남인천방송은 지역주민들에게 뉴스, 문화, 교육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방송사로 자리 잡았으며, 미추홀구를 비롯한 인천 지역에서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