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행정안전부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 체결

2025-02-1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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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안전인식 제고 및 안전문화 정착 기여 위해 올해 첫 협약…실질적 실천안 지원하려는 취지

깨끗한나라-행정안전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 사진 / 깨끗한나라 제공
깨끗한나라-행정안전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 사진 / 깨끗한나라 제공
깨끗한나라는 지난 7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행정안전부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우리 사회 전반에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과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해 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협약에는 29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했다.

해당 브랜드는 일상 속 안전인식 제고와 안전문화 정착에 있어 소비자와 긴밀히 소통하는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올해 처음으로 협약에 동참했다. 본 브랜드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일상 가까이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실천 방안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내년 말까지 약 2년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전방위적인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하며 안전문화 정착에 힘쓸 계획이다.

해당 브랜드는 지난해부터 참여한 ‘어린이 안전일기 쓰기 사업’도 올해 이어가며, 안전 일기장 1,000부를 제작해 서울 용산구와 충북 청주시 내 초등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올바른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공장 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공모전 개최, 안전보건 UCC 제작, 안전보건 골든벨 실시, 근로자 안전보건 MIND-UP 안전소통나무 등 다양한 안전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안전의식 강화에 힘쓸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월별 안전을 주제로 한 집중 테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하루 안전 실천 캠페인’ 등 사업장 안전 및 작업 환경 개선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관계자는 “고객들이 일상에서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협약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삶의 질을 높이는 노력을 지속하는 것은 물론, 사회의 다양한 기능이 선순환할 방안을 다각도로 고안하며 기업의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ome 이예원 기자 dldpdnjs123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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