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아시안게임' 중계 이틀 연속 1위 기록한 방송사… 시청률 4.1% 기록
2025-02-0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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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컬링 혼성 겸경애·성지훈 은메달 획득한 장면 '난리'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이하 하얼빈 아시아게임)이 2일 차가 끝난 가운데 이틀 연속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방송사가 있다. 바로 KBS다.
지난 8일 2025 하얼빈 아시안게임 2일 차 이재호 해설위원, 김종현 캐스터가 나선 KBS1의 한일전 컬링 중계가 4.1%로 하얼빈 아시안게임 모든 중계 중 시청률 1위(닐슨 코리아, 전국)에 올랐다. 첫날에 이어 이틀 연속 이룬 쾌거다.
![이재호 해설의원, 김종현 캐스터 / KBS](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502/09/img_20250209122856_8bf2431f.webp)
이날 결승전에서 일본을 만난 대한민국 컬링 혼성 2인조 김경애, 성지훈 조는 마지막 엔드에서 아쉽게 역전을 당하며 은메달을 따게 됐다. 운명의 맞수 일본을 만나 극적인 승부를 보여준 김경애, 성지훈 조의 경기와 함께 이재호 위원의 컬링노트를 곁들인 KBS의 중계는 가장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쇼트트랙 전 종목 메달 획득, 스피드스케이팅, 스노보드,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 금메달 소식과 함께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대한민국 대표팀은 9일 대회 3일 차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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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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