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한국기행' 주는 대로 2부, 어머니 밥상 편

2025-02-1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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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2월 11일 방송 정보

EBS1 '한국기행' 주는 대로 2부에서는 경남 밀양시로 여정을 떠난다. 오늘 방송 정보를 살펴보자.

'한국기행'은 역사와 전통, 건축과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우리가 알지 못한 또 다른 한국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내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엄마 손맛 직배송'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엄마 손맛 직배송'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 '한국기행' 주는 대로 2부 - 엄마 손맛 직배송

우리의 입맛을 가장 잘 아는 사람, 어머니.

가까이 있을 땐 소중함을 모르다가 집 떠나고 세월이 흐를수록 두고두고 생각나는 것이 어머니 밥상이다.

서울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안재만 씨.

오랜만에 어머니 손맛을 맛보러 고향인 경남 밀양을 찾았다.

서울로 상경하고 보니 그 손맛을 내는 곳이 없어 본인이 직접 식당까지 차렸단다.

그가 손님상에 올리는 9가지 반찬 중 절반 가까이가 어머니가 고향 밀양에서 만들어 보내주시는 것!

까다로운 아버지 입맛에 맞추다 보니 어머니의 음식 솜씨는 날로 늘어 지금의 경지에 오르셨다고...

아들에게 보내줄 반찬을 만들며 손에서 물 마를 날이 없다지만 아들이 온다는 소식에 또 분주해지는 것이 어머니 마음이다.

배불리 먹이고도 아쉬워 한가득 반찬을 실어보지만 아들을 보내는 섭섭함은 달래지질 않는다.

먹는 것에 진심인 가족의 이야기. 세상 푸근한 어머니의 밥상을 맛보러 함께 떠나보자.

EBS1 '한국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9시 35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한국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home 조정현 기자 view0408@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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