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페와 호수 편
2025-02-1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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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2월 13일 방송 정보
EBS1 '세계테마기행' 네팔 4부에서는 페와 호수로 여정을 떠난다. 오늘 방송 정보를 살펴보자.
'세계테마기행'은 각기 다른 여행자들이 세계 곳곳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매주 새로운 나라와 도시를 탐험하며 그 지역의 고유한 문화, 풍경, 랜드마크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EBS1 '세계테마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네와르족을 아시나요?'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502/08/img_20250208193908_88378b40.webp)
◈ '세계테마기행' 네팔 4부 - 네와르족을 아시나요?
네팔 최고의 휴양지 포카라에서 시작하는 여정! 히말라야의 만년설이 녹아 만들어진 페와 호수(Phewa Lake)로 향한다. 호수 한가운데 자리한 신비로운 바라히 사원(Barahi Temple)의 또 다른 이름은 혼인 사원! 연인과 사랑이 이뤄진다는 사원에서 열심히 소원도 빌어본다. 해가 질 무렵 포카라에서 일몰이 가장 아름다운 사랑콧(Sarangkot)으로 가는 길. 햇빛에 따라 시시각각 색이 변하는 히말라야는 또 다른 감동을 준다.
히말라야가 주위를 둘러싼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Kathmandu)로 향한다. 먼저 더르바르 광장(Durbar Square)에 들러 히말라야에서 유래된 명상 도구인 싱잉볼(Singing Bowl)을 구매하는데. 상인 아주머니의 말에 따라 호흡을 가다듬고 돌리니 사람도 강아지도 경건해지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카트만두 인근의 티미 마을(Thimi Village)은 네와르족(Newar People)의 문화와 전통이 그대로 남아있다. 아이들을 만나 네와르족의 전통 놀이를 함께 하는 김황중 아나운서. 제기차기, 공기놀이, 윷놀이와 비슷한 정겨운 놀이의 향연이 이어지는데. 한국과 닮은 듯 다른 낯익은 네와르족의 전통 놀이! 동심으로 돌아가 네와르족의 전통 놀이를 함께해 본다.
오랜 전통을 지켜나가는 도예 마을로 유명한 티미 마을! 티미 마을에 사는 네와르족의 또 다른 재주는 도자기 공예이다. 주민의 70%가 도자기를 만든다는 이곳에서 조상 대대로 전해지는 비법을 한 수 배워본다. 어느새 출출해진 시간. 도자기처럼 정성스레 빚는 네와르족 만두, 요마리(Yomari)와 녹두부침개인 바라(Bara)도 한입 맛본다.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카트만두의 필수 코스인 스와얌부나트 사원(Swayambhunath Temple)! 네팔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을 수호하듯 지키고 있는 원숭이들은 사원의 마스코트다. 해가 질 무렵 카트만두의 전망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에서 감상하는 일몰. 대자연, 동물 그리고 신과 함께 살아가는 순수한 네팔 사람들. 그들이 있어 더욱 충만했던 히말라야의 여정을 마무리 짓는다.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목 오후 8시 40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세계테마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EBS1 '세계테마기행' / EBS1 제공](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502/08/img_20250208193923_b82df61a.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