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네팔 1부, 마차푸차레 편
2025-02-1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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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2월 10일 방송 정보
EBS1 '세계테마기행' 네팔 1부에서는 마차푸차레로 여정을 떠난다. 오늘 방송 정보를 살펴보자.
'세계테마기행'은 각기 다른 여행자들이 세계 곳곳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매주 새로운 나라와 도시를 탐험하며 그 지역의 고유한 문화, 풍경, 랜드마크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EBS1 '세계테마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히말라야의 꽃, 마차푸차레'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502/08/img_20250208193118_3e530205.webp)
◈ '세계테마기행' 네팔 1부 - 히말라야의 꽃, 마차푸차레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히말라야 등반! 네팔에 위치한 히말라야의 미봉, 마차푸차레에 가까이 닿기 위해 마르디 히말(Mardi Himal) 트레킹을 떠나본다.
본격적인 등반에 앞서, 네팔 제2의 도시, 포카라(Pokhara)의 품디콧 시바 사원(Pumdikot Shiva Mandir)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시바신 동상 뒤로 선명하게 보이는 안나푸르나 산군의 멋진 풍경! 마차푸차레 봉우리를 보며 기대와 설렘을 안고 본격적인 트레킹 준비에 나선다.
트레킹 용품을 사기 위해 찾은 곳은 바로 포카라의 ‘여행자 거리’, 레이크사이드 거리(Lakeside Road). 선글라스, 온수 보온병, 추위를 막아줄 침낭 등을 구매하며 트레킹 준비를 단단히 마친 후 이젠 정말 마르디 히말로 떠날 차례! 트레킹의 초입 마을인 거렐 마을(Ghalel Village)에서 손 당구와 비슷한 까롬 게임(Carrom)을 즐기던 포터들과 만나 해발고도 3,050m의 로우 캠프(Low Camp)로 향한다.
날이 어둑어둑해져서야 도착한 로우 캠프(Low Camp). 지친 몸을 달래기 위해 네팔식 정식인 달밧(Dal Bhat)을 먹으며 든든하게 식사를 마치고, 하루를 묵어간다.
마르디 히말 등반 둘째 날, 야크를 줄 소금을 산다는 히말라야 유목민을 만나 그를 따라가 본다. 소금을 먹는 야크들과의 만남을 뒤로 하고, 해발고도 3,550m의 하이 캠프(High Camp)로 떠나는 김황중 큐레이터. ‘구름 위 마을’로 불리는 바달 단다 마을(Badal Danda Village)을 지나 고단한 야간 산행 끝에 하이 캠프(High Camp)에 도착한다! 고된 산행 끝에 해발고도 3,550m에서 먹는 한국 라면은 꿀맛 같기만 하다.
등반 셋째 날 새벽, 해발고도 4,200m의 마르디 히말 뷰포인트(Mardi Himal View Point)의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같이 출발한다. 히운출리 등 안나푸르나의 봉우리들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드디어 마르디 히말 뷰포인트(Mardi Himal View Point)에 도착! 마차푸차레(Machapuchare) 봉우리 뒤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고, 태극기를 휘날리며 3일간의 트레킹을 마무리한다.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목 오후 8시 40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세계테마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EBS1 '세계테마기행' / EBS1 제공](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502/08/img_20250208193134_d240083d.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