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임영웅 다 제꼈다, '2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는 바로...

배우 변우석이 광고모델 브랜드평판에서 2025년 2월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에 따르면, 변우석이 브랜드 빅데이터 평가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연구소의 구창환 소장은 "2025년 2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변우석 브랜드가 1위에 올랐다"며 "변우석 광고 브랜드에 대한 링크 분석에서는 '노력하다', '진심이다', '성실하다' 등의 키워드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긍정과 부정 비율 분석에서 변우석 브랜드는 92.01%의 긍정 비율을 보이며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6일부터 6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광고모델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2545만 7884개를 분석한 결과다. 연구소는 소비자들의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종합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활동이 브랜드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수치화한 지표로,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소비자와 브랜드 간의 관계, 긍정과 부정 평가, 미디어 노출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또한, 브랜드평판지수의 세부지표에는 광고 채널에 대한 가중치가 반영돼 보다 정밀한 분석이 가능하다.

2025년 2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변우석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2위는 블랙핑크, 3위는 임영웅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손흥민, 유재석, 방탄소년단, 김수현, 공유, 아이브, 차은우가 각각 상위 10위권 내에 포함됐다. 이외에도 페이커, 세븐틴, 이찬원, 한지민, 이정재, 신동엽, 전현무, 에스파, 르세라핌, 이병헌, 현빈, 영탁, 백종원, 김혜수, 김연아, 마동석, 김종국, 비비, 강호동, 손석구 등이 상위 30위권에 자리했다.

한편, 변우석은 최근 여러 광고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브랜드 가치가 더욱 상승하고 있다. 다양한 광고에서 그의 진정성 있는 모습과 성실한 이미지가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