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트로트 가수 송대관 별세…향년 78세
2025-02-0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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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지병 앓고 있어
국민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향년 78세로 세상을 떠났다.
![가수 송대관 / 뉴스1](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502/07/img_20250207110436_e50f9d34.webp)
뉴스1 취재에 따르면 7일 송대관이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스타라인업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늘 별세한 것이 맞다”며 “현재 공식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말했다.
고인은 평소 지병을 앓고 있었으며, 세 차례의 수술을 받았으나 회복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1967년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한 송대관은 1975년 발표한 ‘해뜰날’이 큰 인기를 얻으며 전성기를 맞았다.
이후 ‘정 때문에’, ‘차표 한 장’, ‘큰 소리 뻥뻥’, ‘고향이 남쪽이랬지’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트로트계의 전설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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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jiihyun1217@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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