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송혜교가 푹~ 빠진 것 같다는 배우, 달달한 커플샷 공개 (+사진)

배우 송혜교가 전여빈과의 일상을 공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송혜교는 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여빈과 즉석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송혜교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수녀 복장을 한 채 기도하는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서로를 끌어안은 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뽐냈다.

송혜교와 전여빈은 지난달 24일 개봉한 영화 '검은 수녀들'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 중 송혜교가 강한 의지와 거침없는 행동으로 소년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유니아 수녀’를, 전여빈이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가운데에서도 ‘유니아 수녀’를 돕기로 결심하는 ‘미카엘라 수녀’를 연기했다.

특히 송혜교가 '유니아 수녀' 캐릭터에 전여빈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