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MAUM교육원·마음교육학과,(사)마인드랩과 마음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MAUM교육원과 마음교육학과는 사단법인 마인드랩과 마음교육 활성화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 기관은 미래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전문인력의 양성 및 기술협력을 위하여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의 주요 내용으로는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시행 ▲마음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활동 ▲정부지원 및 시민·사회단체 사업에 대한 협력 및 기술정보의 교환 ▲교수·학생·연구원의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 등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및 협력 사항 추진을 진행하기로 했다.

광주여대 마음교육학과 조인숙 학과장은 “우리 대학과 외부 전문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협력을 위해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여대는 2015년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는 MAUM교육 선도대학’의 비전을 가지고 MAUM교육원을 설립하였고, 2025년에는 신규학과인 마음교육학과를 개설하여 신입생 모집을 성료했다.

이를 통해 특화된 MAUM교육을 운영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마음챙김 과정을 통해 온전한 자기 이해 및 긍정적 수용으로 행복감을 높여 그 가치를 지역사회에 나누고 공헌하는 참된 여성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MAUM교육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