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허웅과 열애설 난 유혜원 '연애프로그램 출연'…승리 간접 언급?
2025-02-0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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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남자, 인기 많은 남자 만나봤다
Mnet ‘커플팰리스2’에 출연한 유혜원이 화제다.
![Mnet 커플팰리스 캡처 / Mnet](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502/06/img_20250206103738_0a7152df.webp)
지난 5일 방송된 ‘커플팰리스2’에서 유혜원은 등장과 동시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여성 출연자들은 “작고 예쁜 분이 있더라”, “연예인 보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유혜원은 1995년생이라고 밝히며 “엄마, 여동생과 함께 셋이서 가족을 이루고 있다. 아빠가 안 계시기 때문에 내가 그 역할을 하려고 노력하는 K장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또한 “어릴 땐 먹고 싶은 건 꼭 먹어야 했다. 오늘 먹으면 내일 못 먹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너무 슬펐다. 그래서 열심히 일한다”며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성을 선택하는 기준으로는 ‘나의 집에 경제적 지원을 터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연 이유에 대해서는 “나쁜 남자와 인기가 많은 남자를 만나 봤다. 이제는 남들처럼 평범한 연애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모델 겸 인플루언서 '유혜원' / 유혜원 인스타그램 캡처](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502/06/img_20250206103807_fdd5d8d6.webp)
하지만 남성 출연자들에게 질문도 하지 않았고, 선택도 하지 않았다. “다들 훌륭하고 멋지지만 신중한 편이라 한 명을 뽑는 것이 어려웠다”며 “나쁜 남자도, 인기 많은 남자도 아닌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하는 게 내 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 번도 쉬지 않고 일해 왔다. 미래 배우자에게 좋은 서포터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나쁜 남자와 인기 많은 남자는 승리와 허웅을 말하는 것 아니냐", "연애 프로그램 나올 줄은 몰랐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유혜원은 과거 빅뱅 출신 승리, 농구선수 허웅과 열애설이 났었다.
![승리, 유혜원, 허웅 (왼쪽부터) / 뉴스1, 유혜원 인스타그램](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502/06/img_20250206104324_011c5fdd.webp)
승리와는 군대 입소하기 전부터 후까지 오랜 기간 열애설로 관심을 받았다.
이에 당시 누리꾼들은 유혜원이 승리가 징역살이를 하는 동안 옥바라지를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그러나 승리가 또 다른 여성들과 양다리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지며 유혜원과 열애는 종지부를 찍은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이후 유혜원은 허웅과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당시 허웅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본인에게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인 것은 맞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유혜원 역시 측근 등을 통해 열애설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직접적으로는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