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경표, 열애설 터졌다 “미모의 여성과 3년째 열애 중”
2025-02-0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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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뉴스1이 보도한 배우 고경표 열애설
배우 고경표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배우 고경표 / 뉴스1](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502/06/img_20250206091416_6e2b7077.webp)
6일 뉴스1은 고경표가 미모의 비연예인 여성과 3년째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평소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이들은 최근에도 한 유명 가수 콘서트를 함께 관람하는 등 여느 평범한 연인들처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며 "특히 고경표는 연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 모습으로 다정한 면모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열애 보도와 관련해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측은 "확인 불가"라는 짧은 입장을 밝혔다.
![고경표 / 뉴스1](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502/06/img_20250206091759_96f0eec8.webp)
1990년생으로 올해 만 34세인 배우 고경표는 2010년 KBS 드라마 ‘정글피쉬2’로 데뷔했다.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 있는 매력으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입지를 다졌다. 초기에는 ‘신의 퀴즈’ 시리즈와 ‘감자별 2013QR3’ 같은 작품에서 얼굴을 알렸고, ‘응답하라 1988’에서 성덕선(혜리)의 친구이자 츤데레 매력을 가진 선우 역을 맡아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후 ‘질투의 화신’에서 로맨스 연기를 선보이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에도 ‘시카고 타자기’, ‘크로스’, ‘사생활’, ‘월수금화목토’, ‘커넥트’, ‘D.P. 시즌2’ 등에서 스릴러, 로맨틱 코미디, 범죄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영화 ‘헤어질 결심’, ‘육사오’, ‘서울대작전’ 등 스크린에서도 활약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또 ‘SNL 코리아’ 크루로 활약하며 개그 감각을 보여줬고, ‘꽃보다 청춘’과 ‘백패커’ 같은 예능에서도 인간적인 매력으로 사랑받았다. 고경표는 오는 13일 방송되는 tvN 새 예능 '식스센스: 시티투어'에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고경표는 데뷔 이후 첫 열애설에 휩싸여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과거 KBS 예능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학창시절 교내 커플도 해봤다. 학교 다니면서 인기가 좀 많았다"며 "캠퍼스 커플 경험은 2번이고 기수별로 썸은 두 명씩 있었다. 썸을 타더라도 상대가 적극적으로 다가오면 빠진다. 연락을 안 하거나 단답형으로 티 나게 감정을 정리한다. 깊은 사랑은 깊은 상처를 남기기 때문"이라며 남다른 연애관을 털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