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 옥과면 주민자치위원회, 불우이웃 돕기 성금 전달

2025-02-0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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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 전해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곡성군 옥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병욱)는 지난 3일 옥과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옥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 소외계층 지원사업, 문화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단체로 주민자치기능 강화를 통해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며, 주민편의 및 복리증진을 높이고자 구성된 조직이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7명의 회비로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를 통해 관내 조손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되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욱(옥과면 주민자치위원회대표)는 “십시일반 모인 회비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며, 주민자취위원회의 목표에 맞게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신동준 옥과면장은 “뜻을 모아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이 없도록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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