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 주요 정책현장 집중 점검

2025-02-0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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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사 건립부지, TK신공항 건설사업 현장 등 20여 곳 추진상황 점검
4일 대구시 신청사 건립부지 및 스마트광통신센터 찾아 현안 논의 및 관계자 격려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오른쪽)이 지난 4일 대구 스마트광통신센터를 방문해 관계자와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대구시 제공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오른쪽)이 지난 4일 대구 스마트광통신센터를 방문해 관계자와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대구시 제공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2월 한 달여간 시정 현안사업과 주요 정책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집중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점검 대상자는 산청사 건립부지, TK신공항·군위스카이시티 예정지, 상화로 입체화 사업 현장, 2025대구마라톤 코스, 대구대공원 예정지, 풍수해·급경사지붕괴 위험지역(침산·산격, 군위 화수지구) 등 중점 관리와 신속 추진이 필요한 20여 곳의 사업 현장이다.

김 행정부시장은 첫 현장 점검지로 지난 4일 신청사 건립 예정부지(달서구 당산로 176 일원)를 방문해 신청사 건립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진행될 행정절차와 주요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 또 사업추진에 힘쓰고 있는 담당부서 직원들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대구 스마트광통신센터(중구 태평로 141)도 방문해 자가통신망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관제실, 홍보실 등을 점검했다.

스마트광통신센터는 자체 구축한 자가통신망을 통해 행정, 방범, 환경, 교통 등 다양한 스마트 도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자체 회선 운영으로 635억 원의 공공요금을 절감했다.

대구시는 자가통신망 확대 구축사업으로 2026년까지 시, 군위군 간 자가통신망 2단계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주요 현안 사업과 핵심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수시로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특히 대구 미래번영을 위한 100+1 사업을 중점 추진해 대구대혁신을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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