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 반복하던 미스코리아 출신 김예린, 3개월 만에 18kg 감량 성공한 비결
2025-02-0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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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생활과 꾸준한 운동만이 정답
미스코리아 출신이 3개월 만에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과거 미스코리아였던 김예린 씨는 과거 대회를 준비하면서 여러 다이어트를 했었는데, 끝나고 나면 다시 몸무게가 늘곤 했다.
그랬던 김 씨가 다이어트를 결심한 건 데이트를 했던 남성의 말 때문이었다.
김 씨는 과거에는 건강하지 않은 방법으로 체중을 줄였다고 고백했다. 이때문에 살이 빠졌어도 다시 요요현상이 찾아와 오히려 체중이 더 늘었다고 한다.
요요현상은 극단적인 식단 제한으로 발생하며, 체중이 줄었다가 다시 늘어나는 현상이다. 이는 몸이 비상 상황으로 인식해 영양소를 더 축적하기 때문이다. 체중 감소가 일시적일 수 있으며, 주로 수분과 근육이 빠진 결과일 수 있다.
요요현상을 피하려면 서서히 체중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한 달에 2~3kg 정도 감량하고, 6개월 동안 체중의 10%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식단에는 필수 영양소가 포함되어야 하며,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려면 고단백‧저지방 식단을 실천하고, 단백질은 총열량의 20~25%, 지방은 30% 미만으로 유지해야 한다. 다이어트 후에도 꾸준한 운동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요요현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요요현상을 다시 겪기 싫었던 김 씨는 이번엔 새로운 방법을 택했다. 규칙적인 식생활과 건강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한 것이다.
그 결과 김 씨는 3개월 만에 18kg을 감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