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남본부,전남도교육청과 ‘전남학생교육수당 바우처카드 운영사업’ 업무협약
2025-02-0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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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전남본부,전남도교육청과 ‘전남학생교육수당 바우처카드 운영사업’ 업무협약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NH농협은행 전남본부(본부장 류종필)는 4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전남학생교육수당 바우처카드 운영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전남학생교육수당 바우처카드 운영사업은 2024년 전남 지역발전 및 학생들의 복지 증진 및 학습 기본권 보장으로 전국 최초로 시행되었으며 초등학생에게 매월 10만원씩 「전남 꿈 실현 공생카드」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학생교육수당이 지급된다.
특히 작년 시행사업은 인구감소 위험 정도에 따라 지역별로 차등 지급되었으나 2025년에는 지역과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에게 매월 10만원을 동일하게 지급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학생수당으로 결제가 가능한 업체 및 매장에 ‘전남 꿈 실현 공생카드 가맹점 스티커’를 부착해 학생들이 카드를 하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농협은행과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학생교육수당이 알차게 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처 발굴 및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류종필 본부장은 “전남 학생의 꿈 실현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 농협은행이 함께 동행 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농협은행은 행복채움금융교실 등을 통하여 금융 소외지역 학생들의 학습 기본권 보장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