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 2월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실' 운영

[위키트리=포항] 황태진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가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기업.창업 경영 전반에 대한 전문가와 상담시간을 마련해 기업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포항상공회의소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포스코퓨처엠과 공동으로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층 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에서 이종규 경영지도사, 황정석 공인노무사, 남도희 변호사를 초빙해 창업/기술/생산, 인사노무, 법률자문 분야에 대해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실'을 운영한다.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은 경영/기술지도사, 노무사, 변호사, 관세사,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인력 Pool을 구성해, 창업/벤처, 인사노무, 세무, 생산관리, 마케팅, 경영전략 등 기업경영 관련 전반에 대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전문상담은 중견기업,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 누구나 신청 및 상담이 가능하며, 상담을 원하시는 업체는 포항상공회의소 대외협력팀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한편, 다음 상담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공동으로 포항상공회의소 1층 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