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항공서비스학과,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2025년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2025-02-0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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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글로벌 역량 강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이 싱가포르 창이공항의 지상조업 기업인 새츠(SATS Ltd)에서 현장실습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싱가포르에 순차적으로 입국하고 있다.
이번 현장실습은 광주여대와 새츠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해외 현장실습 프로그램의일환으로 14명의 학생이 현장 근무를 앞두고 창이공항에서 집중적인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광주여대 항공서비스학과(학과장 인옥남)는 학생들의 글로벌 서비스 역량 강화를 목표로 올해 국내외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실습을 통해 학생들은 공항 지상직 서비스 업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실무 경험을 쌓으며, 실질적인 업무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새츠는 창이공항의 지상조업 서비스의 약 80%를 담당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에 걸쳐 4만 6,5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새츠와의 협력을 통해 광주여대 학생들은 최적의 현장 경험을 제공받게 되며, 실질적인 업무 수행 능력을 키울 기회를 얻게 된다.
광주여대 항공서비스학과는 지금까지 450명 이상의 국제선 객실 승무원을 배출한 항공서비스 분야의 명문 학과로,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