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 오는 10일까지 생존수영 강사 42명 모집 접수
2025-02-0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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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생존수영 교실을 운영
경기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계문, 이하 공사)는 올해 41개 초등학교 10,343명(상반기 22개 초등학교 5,791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생존수영 강사 42명을 모집한다고 4일(화)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10월,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남양주시청 및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올해 생존수영 교실을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생존수영 강사 모집공고는 공사 홈페이지의 알림마당 - 고시 및 공고 - 채용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 제출 기간은 10일(월)까지이다.
생존수영 강사 지원 자격 조건은 △체육지도자(수영) △수상안전요원 △인명구조요원 △수상구조자 자격 중 1개 이상을 필수로 갖춰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강사는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작성 및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채용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이 사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해 자연재해가 빈번해진 요즘, 아이들의 물 적응력 향상과 위기 상황에서의 자기 보호 능력 강화를 위해 생존수영 교육은 매우 중요한 학습”이라며,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열정 가득한 강사님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가 운영 중인 별내커뮤니티센터에서는 인명 구조 교육기관인 (사)대한안전연합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2025년 상반기 안전 마스터 수상 안전 자격취득 프로그램’을 15일(토)부터 16일(일)까지 총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