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살이 쪘다면 의외로 장이 나빠졌을 수 있다 (이유)

2025-02-0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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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장을 위한 필수 슈퍼푸드
단 음식 줄이고 프로바이오틱스로 장 건강 지키기

장을 튼튼하게 하려면 어떤 성분을 주로 섭취해야 할까.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한 식품을 먹어줘야 한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영양분이고, 프로바이오틱스는 건강에 도움을 주는 살아 있는 균이다.

만약 이런 성분들이 부족해 장이 나빠진다면 알아챌 수 있는 신호가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Kmpzzz-shutterstock.com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Kmpzzz-shutterstock.com

바로 체중 증가다. 장 기능이 떨어지면 몸무게가 늘어난다. 장내 박테리아는 칼로리 섭취와 에너지 소비에 영향을 미치며, 연구에 따르면 과체중인 사람은 장내 생태계가 다양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단 음식을 자주 찾는다면 장내 균형이 무너졌을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설탕 섭취를 줄여야 한다.

달고 기름진 음식과 반대로 장을 건강하게 지켜주는 음식으로는 요구르트, 양파, 마늘, 김치, 사골 국물, 콩류, 블루베리, 바나나, 브로콜리가 있다.

요구르트는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해 소화에 도움을 줍니다. 양파는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이 많아 소화기관의 균형을 잡는 데 좋다. 마늘은 유익균의 성장을 촉진하여 나쁜 세균을 억제합니다. 김치는 장내 좋은 미생물의 활동을 증강시켜 소화 활동을 돕는다. 사골 국물은 장 건강에 좋은 무기질과 비타민, 아미노산이 들어 있다. 콩류는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기관을 통해 천천히 움직이게 한다.

요구르트 / New Africa-shutterstock.com
요구르트 / New Africa-shutterstock.com

블루베리는 소화 작용을 도울 뿐만 아니라 면역 체계를 개선할 수 있는 항산화제를 함유하고 있다. 바나나는 장내 미생물의 활동을 높여 소화 과정을 돕는다. 브로콜리도 염증을 완화해준다.

home 위키헬스 기자 wikihealth7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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