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뉴스] 마침내 4년 만에 돌아온 '스탠바이미2' 이번엔 태블릿처럼 세운다
2025-02-0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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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탠바이미 1세대 품절 대란 이후 4년 만에 2세대 공개
모니터와 스탠드를 분리하면 액자나 벽시계로 활용 가능
2021년, 집안 곳곳으로 이동시키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데다 감성적인 홈 인테리어에 딱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LG 스탠바이미. “LG전자가 남긴 희대의 명작”이라고 불릴 만큼 놀라운 매출을 기록한 제품인데요. 오랜 기다림 끝, 4년 만에 후속작 ‘스탠바이미2’가 곧 출시된다고 합니다.
스탠바이미2는 별도의 조립 없이 버튼 하나로 모니터와 스탠드를 손쉽게 분리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요. 분리한 모니터 뒤에 거치할 수 있는 전용 액세서리를 장착하면 태블릿PC처럼 테이블에 올려두고 사용할 수 있으며, 스트랩 액세서리와 벽걸이 홀더를 이용해 벽에 걸고 액자나 벽시계로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상당히 높아진 모습입니다.
전작과 비교했을 때, 디스플레이 성능을 비롯해 배터리 용량 또한 눈에 띄게 개선된 모습인데요. 해상도는 FullHD에서 QHD로, 배터리 용량은 전작에 비해 1시간 늘어난 4시간까지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스탠바이미1과 또 다른 매력으로 후속작 또한 출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스탠바이미2는 오는 2월 5일부터 LG전자 브랜드숍에서 사전 예약이 진행되며, 21일 정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가장 빠르게 만나보고 싶다면 사전 예약을 놓쳐서는 안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