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 정월대보름 맞이 다채로운 민속행사 개최
2025-02-04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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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제 등 전통 민속행사...주민 화합을 통한 풍요와 평안 기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025년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새해의 소망과 풍년을 기원하는 당산제와 짐대 세우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행사가 각 마을에서 펼쳐질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정월대보름 민속행사는 도 무형유산과 화순군 향토 무형유산으로 지정되어 주민들이 직접 주최하는 마을 당산제 · 지신밟기 · 짐대 세우기 등 다채로운 종목으로 진행된다.
마을 대대로 전승되는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현장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요즘이지만, 2025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화순군 곳곳에서 벌어지는 전통 민속행사는 우리 민족 정월대보름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정월대보름 민속행사는 화순군 관내 6개 면에서 각각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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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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