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산림조경학과 국찬 ·김민희 교수, 전라남도지사 표창 수상
2025-02-0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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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산림조경학과 국찬 교수, 전라남도지사 표창 수상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동신대학교 산림조경학과 국찬 교수가 전라남도의 도정 발전 및 경관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국 교수는 전라남도 경관위원 및 환경분쟁조정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해왔으며, 최근 2년간 경관위원장을 맡아 도내 개발 사업과 지역 환경의 조화를 이끌어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전라남도의 자연경관과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경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해 전라남도의 도정 발전을 적극적으로 이끈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신대 산림조경학과 국찬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환경을 고려한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룩해 나갈 것”이라며 “전라남도의 특성에 맞는 개발과 보존의 균형을 잘 맞춰 지역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신대학교 산림조경학과 김민희 교수가 산림 서비스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산림청 녹색자금 지원 연구과제를 통해 ‘숲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산림자원의 높은 치유 및 복지적 가치를 입증했다. 산림 서비스 분야 R&D 발전을 위해 광주·전남 지역사회와의 원활한 연계를 추진하고 지역 주민들의 정서적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신대 산림조경학과 김민희 교수는 “앞으로도 산림치유 R&D를 체계적으로 확대·발전시키기 위한 연구를 추진해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이 연계한 산림치유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면서 “산림이 국민 건강과 복지에 기여하는 실증적 연구를 심화하고, 산림 휴양·치유의 가치를 지역사회 및 국가 차원에서 극대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