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진행...” 이마트, 설 연휴 끝나자마자 '반가운' 할인 행사 연다
2025-02-0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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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서리 5대 및 가공·일상 50대 품목 '2월 가격파격 선언' 행사 진행
4월 24일까지 약 3개월간 초저가 유지 '가격역주행' 상품 40종 마련
명절 연휴가 끝난 직후, 많은 가정이 지출 부담을 느끼는 시기다. 가족과 친지들에게 선물을 준비하고, 명절 음식을 장만하며 식재료를 대량으로 구입하는 등 평소보다 많은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여기에 귀성·귀경길 교통비까지 더해지면서 가계의 경제적 부담은 더욱 커진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마트가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명절 직후 위축되기 쉬운 소비 심리를 고려해 '가격파격 선언'과 '가격역주행'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무려 95종의 초저가 행사 상품을 한 번에 선보이며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겠다는 의지다. 평소보다 많은 돈을 쓴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이번 할인 행사는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가격파격 선언과 가격역주행은 필수 먹거리와 생필품을 초저가로 기획해 최소 1개월, 최대 3개월까지 할인가를 유지하는 이마트의 대표적인 물가 안정 행사다.
먼저 이마트는 오는 27일까지 그로서리 5대 및 가공·일상 50대 품목을 '2월 가격파격 선언' 행사가에 판매한다. 연휴 이후 식단 관리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도 포함된다.
'그로서리 5대' 품목으로는 양배추, 수입 삼겹살, 햇 멸치, 라면, 즉석밥을 준비했다. 양배추 1통은 정상가 대비 44%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고, 수입 삼겹살·목살은 33% 할인가에 선보인다.
남해안 지역인 통영과 삼천포에서 올해 1월에 매입한 국산 '햇 국물용 멸치'(500g)는 30%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또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나 식단 조절에 적합한 '오뚜기 컵누들 매콤한맛' 역시 기존 가격에서 20% 할인된 금액에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오는 2월 12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하림 더미식 오곡밥’도 할인 판매 대상에 포함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가공·일상 생필품 50대 품목에는 김치, 두부, 만두, 냉동 치킨, 우유, 치즈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식단 관리용 제품으로 건면, 저지방 우유, 프로틴 치즈, 제로 음료 등 다양한 선택지가 마련됐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4월 24일까지 약 3개월간 초저가를 유지할 '가격역주행' 상품 40종도 선보인다. 그중 20여 종을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도 동일가에 판매한다.
신선식품에서는 △다진 마늘 △델몬트 바나나 △해남 파래김 20봉 등을 초저가로 선보이고, △샴푸·컨디셔너·바디워시 △캡슐 세제 △키친타월 등도 가격을 낮춰 판매한다.
가공식품 부문에서는 용량을 늘려 가성비를 높인 증량 기획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기존 대비 단위당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예로는 ‘올반 핫도그 10개입 기획’, ‘천일 새우 볶음밥 대용량 기획 300g’, ‘롯데 몽쉘 12개입+6개입’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명절 직후 가격파격 선언과 가격역주행 행사를 동시 시작해 장보기 부담을 줄이고자 했다"고 알리며 "올해 이마트는 더 경쟁력 있는 가격, 더 차별화된 상품을 내세워 오프라인 쇼핑이 더 즐거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연휴 후 부담 없는 식단! 건강을 위한 4가지 필수 아이템
긴 연휴 동안 기름진 음식과 과식을 피하기란 쉽지 않다. 명절이 끝난 후에는 몸이 무겁고 피로가 쌓이기 쉬운데, 이럴 때는 가벼우면서도 영양을 고려한 식단 관리가 필요하다. 연휴 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4가지 필수 아이템을 소개한다.
1. 건강한 탄수화물 선택! 건면
기름에 튀기지 않고 건조 방식으로 만들어진 건면은 일반 라면보다 지방 함량이 낮아 건강한 한 끼로 제격이다. 특히, 국물 요리를 좋아하지만 칼로리가 걱정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며, 일반 유탕면보다 20~30% 낮은 열량을 자랑한다.
2. 가볍고 담백한 단백질, 저지방 우유
연휴 동안 부족했던 단백질을 보충하면서도 칼로리를 줄이고 싶다면 저지방 우유가 좋은 선택이다. 일반 우유보다 지방 함량이 약 50% 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다이어트나 운동 후 단백질 섭취에도 효과적이다.
3. 고단백 저칼로리, 프로틴 치즈
치즈를 좋아하지만 칼로리가 부담된다면 프로틴 치즈를 추천한다. 일반 치즈보다 단백질 함량이 2배 이상 높은 제품도 있어 근육 유지에 도움을 주며, 칼로리는 30~40% 낮춰 가벼운 식단에 활용하기 좋다.
4. 당 걱정 없는 깔끔한 단맛, 제로 음료
명절 동안 단 음식을 많이 섭취했다면, 이후에는 당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제로 음료는 설탕을 포함하지 않으면서도 달콤한 맛을 제공해 탄산음료를 대체하기에 적합하다. 최근에는 다양한 맛과 성분이 강화된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연휴 후 식단 관리는 단순한 다이어트가 아니라 건강한 몸 상태를 되찾는 과정이다. 위의 네 가지 식품을 활용해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가볍고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해보자.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