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뉴스] 끈끈한 우정으로 다시 뭉친 ‘스우파’ 리더 8인.. 글로벌도 접수할까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릿 댄스 크루를 겨루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단숨에 전 국민을 매료시킨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흥행 기록을 세운 시즌1 이후 '스트릿 맨 파이터',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스우파2'까지 연이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이제는 믿고 보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이처럼 여전한 스우파의 인기 비결은 리더들 간의 끈끈한 우정 덕분 아닐까 싶은데요. 최근 스우파 리더 8인이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다시 뭉친다는 소식이 전해져 또 한 번 팬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습니다. '월드 오브 스우파'는 한국을 넘어서 미국, 프랑스, 일본, 브라질 등 글로벌 무대로 나아가 오는 5월 중 방송될 예정인데요. 각국을 대표하는 최정예 멤버들로 구성된 실력파 크루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됩니다.

한편, 스우파 리더즈 8인은 ‘월드 오브 스우파’ 출연을 확정한 뒤, 팀 코리아로 뭉쳐 열의를 다지는 모습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팀 코리아 결성의 기쁨도 잠시, 멤버 모니카의 결혼과 임신 소식으로 최종 멤버 구성에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과연 최종 멤버로 누가 함께할지, 또 어떤 역대급 댄스 배틀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