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또 해냈다… 현커 제대로 인증한 돌싱 특집 출연자 (+사진)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를 통해 만난 커플이 근황을 전했다.

'나솔사계' 돌싱 특집에 출연한 미스터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삼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예쁘게 잘 만나겠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16기 영자와 미스터배가 찍은 커플 사진이다.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은 채 밝은 미소를 짓는가 하면, 얼굴을 맞대고 달달한 분위기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16기 영자 역시 댓글을 통해 "드디어 올린다. 예쁘게 잘 만나겠다"고 말한 뒤 "응원해 주시는 글 다 잘 보고 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셔라"라며 시청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재혼까지 갔으면 좋겠어요", "두 사람의 예쁜 사랑 응원하겠습니다", "잘될 것 같았는데 축하드려요", "럽스타그램 많이 올려주세요", "직업도 지역도 다르지만 두 분은 잘 이겨내실 거예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30일 방송된 '나솔사계'에서는 출연자들의 최종 선택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미스터 배는 이변 없이 16기 영자를 택했으며, 16기 영자는 “최종 선택에 무거운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확신을 못 드렸는데 무거운 맘을 내려놓고 한 분을 알아가도록 하겠다”며 미스터 배를 최종 선택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연봉, 재산 등을 공유하며 갈등을 보이기도 했으나 극적으로 최종 커플이 됐고, 현재는 공개 연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