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현커 탄생하나… 눈길 '확' 쏠렸다
2025-02-0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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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 영자 “미스터 배님이 편지를 써주셨다”
‘나솔사계’ 현커 탄생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솔사계’측은 돌싱남녀의 근황을 담은 예고편을 최근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10기 영자는 고객의 머리를 손질하다가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인사했다. 그는 “좋은 소식을 가져올 고객님이 올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한 남성이 코트를 입고 등장하자, 10기 영자는 두 팔을 벌려 그를 끌어안았다.
예상치 못한 행동에 MC 윤보미는 “뭐야! 포옹했어, 포옹!”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MC 데프콘 역시 “손님으로 온 거지~”라며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였다.
16기 영자의 근황도 공개됐다. 그는 거실에서 제작진과 만나 한 사진을 보여주며 “미스터 배님이 여기에 편지를 써주셨다”고 전했다.
달달한 분위기에 데프콘은 현커 여부를 두고 “미스터 배가 아니라 미스터 박이나 미스터 백김이면?”이라며 엉뚱한 추측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달 30일 방송된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커플이 발표됐다. 미스터 박과 10기 영숙, 미스터 배와 16기 영자, 미스터 흑김과 10기 영자가 서로를 선택했다.
이날 방송 후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현커가 공개됐다. 영상에서 10기 영자는 미스터 황과 커플 한복을 맞춰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미스터 흑김과 친구 이상으로 발전하기 어려웠다”며 미스터 황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스터 백김님이 경북 영양으로 초대해 줘서 미스터 황과 다시 만났다. 오해를 풀고,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관계가 깊어졌다”고 덧붙였다.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