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주 의원, 설 연휴기간 다양한 지역 민심 청취!

2025-01-30 13:12

add remove print link

경기침체로 먹고살기 힘들다는 지역주민 고통의 목소리 가득해
지역주민들 윤석열 탄핵 안되면 어쩌나 걱정도 앞서
문 의원, “지역주민 목소리 반영한 민생정책 추진으로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다할 것“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이 설 연휴 기간동안 고흥·보성·장흥·강진 4개 지역을 직접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와 경로당 방문 등 다양한 민생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4개군 주민들을 직접 만난 문금주 의원은 ”먹고 살기 힘들다는 지역주민분들의 고통이 현장에 가득했다“고 설 연휴 민심을 전했다.

전반적인 경기침체 속에 좋지 않은 설 경기를 보냈다고 말씀하시는 가운데 그나마 보성·고흥 지역은 1인당 30만원의 경기회복지원금 덕분에 최악은 면했다는 분위기였지만 장흥·강진군은 상대적으로 더 힘든 설을 보냈다고 전했다.

또한, 주민들께서는 “최근 국힘 우위, 탄핵 반대의 보수층 결집 여론조사와 윤석열 측의 뻔뻔한 변명과 거짓말로 인해 이진숙처럼 헌재에서 탄핵소추 기각 결정이 나오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크다”며 “빨리 탄핵 인용 결정이 나서 국가가 정상화의 길로 되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 의원은 “탄핵이 안 되면 어떡하나, 걱정하시는 주민 여러분들의 목소리가 무겁게 다가왔다”며 “국민의 목소리가 대한민국이 가야 할 길을 알려주는 이정표로서 국민의 뜻대로 싸워나가겠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높아진 생산비, 기후위기 등으로 갈수록 영농 환경이 어려워져 국가가 책임을 강화하지 않으면 농어촌 소멸은 가속화될 것이다”며 정부의 재의요구로 폐기된 농업민생 4법의 재발의 요구도 높았다.

문 의원은 “지역주민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더 나은 국민의 삶을 위한 민생 정책을 추진해 민생경제에 온기가 돌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NewsChat